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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분·석] "한국에 관광오면 거주기간에서 제외"

    한국 정부가 관광이나 병치료 등 비사업목적으로 입국한 재외동포에 대해서는 해당 입국기간을 거주기간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한-미 양국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미주 한인들의 본국 방문이 보다 자유롭고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제네시스 美 총책에 도요타 출신?

    현대자동차가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미국 공략을 위해 도요타 출신을 최고 책임자로 선임했다.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은 최근 현대차 미국법인 서부지역 책임자인 에르윈 라파헬을 미국 '제네시스' 브랜드 총책으로 뽑았다.

  • 사우디·러시아 등 4개국 석유생산 동결 합의

    (서울=연합뉴스) 윤영숙 기자 = 세계 1·2위 석유 수출국인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 원유 수출국들이 산유량을 동결하는 데 합의했다고 알리 알나이미 사우디 석유장관이 밝혔다. 이에 따라 산유국들 전체의 석유 생산량 동결이 이뤄질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밀·착·점·검] "한국 아파트가 돈된다" 한인 투자 급증

    미주 한인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를 비롯한 외국인이 한국내에 소유한 아파트가 3만6000가구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당수가 투자 등을 위해 아파트를 사들인 미국 시민권이나 영주권을 소유한 한인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체 4분의 3이 서울시와 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분포했고 강남3구 등 고가 아파트에 집중돼 있었다.

  • [은행가 산책] 도미노 인력 이동 본격화

    윌셔은행의 최고운영책임자(COA)인 일레인 전 전무가 전격적으로 cbb은행으로 자리를 옮긴다. 전 전무가 윌셔를 사임하고 cbb의 COO(Chief Operating Officer·최고운영책임자) 로 이직하게 된 것이다. BBCN은행과 윌셔은행의 합병에 따른 윌셔은행의 첫 고위직 자리이동으로, 양 은행의 '도미노 인력 이동'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 연 9만6420불 벌어야 가능

    LA 카운티 주민들의 주택구매력이 지난분기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캘리포니아부동산중개인협회(CAR)에 따르면, 11일 지난해 4분기 LA 주택 중간값은 48만1940달러로, 이를 구매하려면 모기지 페이먼트, 세금, 보험료 등을 합쳐 월 2410달러의 페이먼트를 감당할 수 있어야하며, 이에 따른 적정연봉은 9만6420달러로 산정됐다.

  • 미국도'마이너스 금리'도입?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마이너스금리 도입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재닛 옐런(사진) 연준 의장이 밝혔다. 옐런 의장은 11일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마이너스금리 도입 가능성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이같이 답했다.

  • 홍콩 H지수 7,500 붕괴…ELS 4조원 원금손실 구간 진입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 주가연계증권(ELS)의 기초자산으로 많이 쓰는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SCEI·H지수)가 7,5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약 4조원어치의 주가연계증권(ELS)이 추가로 원금손실(녹인) 구간에 진입할 가능성이 커졌다.

  • 미국 경제 회복에 총맞은'한국 직구족'

    한국 직구물품 수입액 1. 4%▲, 조정 단계 들어선 듯. 지난해 한국의 해외 직접구매(직구)가 사상 최초의 역신장을 기록했으며 이는 미국의 경기 회복으로 제품의 평균 할인율이 줄어든 까닭이라고 서울경제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미국 최대의 할인 쇼핑시즌 블랙프라이데이가 진행된 지난해 말 한국의 해외직구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미국 브랜드의 할인율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낸 글들이 줄을 이었다.

  • 농작물 판매량 역대 최대

    캘리포니아에 심각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농장들은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CBS는 지난 2014년도 캘리포니아에 있는 7만6400개의 농장들이 총 535억 달러 규모의 농작물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