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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천484살'…세계 최고령 나무

    칠레 남부 숲에 있는 거대한 나무가 5천 살이 넘는 세계 최고령 나무일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칠레 환경과학자 조나탄 바리치비치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칠레 남부 알레르세 코스테로 국립공원에 있는 나무 한 그루의 나이를 최고 5천484살로 추정했다.

  • 네비만 믿고 여행하다 황천길?

    낯선 타지에서 내비게이션만 믿고 운전하다가는 큰 코 다친다.  . 내비게이션을 맹신하다가 난처한 봉변(?)을 당한 멕시코 부부의 사연이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 멕시코 게레로주(州) 탁스코에서 최근 벌어진 일이다.

  • '위기 뒤 또 위기'…한숨소리로 끝난 2년만의 다보스포럼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22일(현지시간) 개막해 26일 마무리된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선 끝이 보이는 팬데믹의 이후에 대한 기대보다는 전세계가 마주친 또 다른 '위기'에 대한 우려가 쏟아졌다. 세계 정·재계의 유력 인사가 총출동하는 다보스포럼은 2020년 1월 열린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됐다가 2년 만에 대면으로 열렸다.

  • 용변 보던 말레이 男 날벼락

    말레이시아 한 남성이 자기 집 화장실 변기에서 뱀에게 엉덩이를 물려 경악한 사연이 SNS에 공개됐다. 25일 일간 더스타 등에 따르면 셀랑고르주 슬라양에 사는 28세 남성 사브리 타잘리는 22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뱀에 물릴 당시의 사연과 사진을 올렸다.

  • "7살에 성장 멈춰 키 73.43㎝"

    네팔의 한 10대 소년이 신장 73. 43㎝로 세계에서 가장 키가 작은 청소년 기록을 세웠다. 24일 네팔 신둘리에 사는 소년 도르 바하두르 카판지(18)는 네팔 카트만두에서 세계에서 가장 키가 작은 청소년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 인증서를 받았다.

  • 은혜를 원수로?…선행의 반전

    영국 여성이 우크라이나 난민 여성을 수용한 지 10일 만에 10년 된 남편을 빼앗겼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지난 22일 더선에 따르면 웨스트요크셔에 거주하는 로나 가넷(28·여)는 최근 남편 토니 가넷(29·남)을 빼앗겼다. 앞서 경비원으로 일하는 토니는 러시아 침공 이후 선행 차원에서 정부의 난민 수용 계획에 따라 난민 수용을 신청했지만, 절차가 지연되자 페이스북으로 직접 난민을 받기로 했다.

  • "위법엔 대통령도 예외 없다“

    코로나19 봉쇄 기간에 관저에서 생일 파티를 열었던 아르헨티나 대통령 부부가 방역수칙 위반으로 벌금을 내게 됐다. 아르헨티나 법원은 지난 23일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대통령과 부인 파비올라 야녜스 여사가 각각 160만 페소(약 1천700만원), 140만 페소(약 1천500만원)의 금전적 배상을 하겠다는 제안을 받아들여 사건을 종결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 '32년차 대학생' 50대 남성

    대학에 입학한 지 32년이 지나도록 졸업하지 않고 학생회장직을 맡아 정부 지원금을 챙겨 온 볼리비아 남성이 구금됐다. 23일 영국 일간 가디언은 50대 볼리비아 남성 막스 멘도사(52)가 학생회장직에 필요한 학사 학위를 갖추지 않은 채 코로나19으로 학교가 폐쇄된 틈을 타 정부 지원금이 나오는 직위를 연장했다고 보도했다.

  • 러 버림받은 군견의 ‘견생역전’

    러시아군이 퇴각 과정에서 버리고 간 군견이 우크라이나군에서 지뢰 탐지견으로 활동하게 됐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미콜라이우 지역에서 발견된 러시아 방위군 소속 군견 맥스(3)는 최근 우크라이나어 명령 이행 훈련을 마치고 지뢰 탐지견으로 배치됐다.

  • '법정관리' 타이항공 “돈 되는건 다 판다”

    법정관리 하에서 돈이 궁한 타이항공이 항공기 좌석에 이어 기체도 통째로 팔기로 했다. 타이항공은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25일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B737-400기 기체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타이항공의 오랜 역사를 함께 한 항공기를 소유할 단 한 번의 유일한 기회"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