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전세계 감동한 '폐허 속 웨딩'

    러시아 침공에 폐허가 된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 하르키우에서 의료봉사자 커플이 올린 결혼식 사진이 전 세계에 감동을 주고 있다. 4일 데일리메일은 아직 러시아에 점령당해 있는 하르키우에서 결혼식을 올린 안톤 소콜로프와 나스티야 그라체바의 사연을 소개했다.

  • 우크라이나 전쟁 판가름 '돈바스 大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체를 장악한다는 당초 계획을 바꿔 친러시아 세력이 득세하는 동부 돈바스 지역 장악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새로운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러시아는 2014년 강제병합된 크림반도와 친러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루한스크인민공화국(LPR)이 포함된 돈바스 지역 전체를 가져가겠다는 계산이다.

  • '돈 없으면 죽지도 못하는 세상’

    중국의 치솟는 묘지 가격에 돈이 없으면 죽지도 못할 판이라는 불만이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매년 청명절(3~5일) 이 시기 중국인들은 조상들의 묘를 찾아 묘지 주변을 정돈하고 참배하는데 이 때문에 중국 당국은 청명절을 공휴일로 지정해 운영해오고 있다.

  • 소림사의 기업화 변신은 무죄?

    부동산 시장 진출, 860억 투자 상업용지 낙찰…네티즌들 비난중국 전통무술로 유명한 허난성 소림사가 거액을 투자해 상업용지 사용권을 낙찰받았다. 7일 중국기금보 등에 따르면 허난성 정저우시가 진행한 3만8천㎡ 규모의 상업용지 사용권에 대한 경매에서 철숭 과학기술이라는 기업이 4억5천200만 위안(약 864억 원)을 써내 낙찰받았다.

  • WHO, 우크라 내 화학무기 사용 가능성 대비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화학무기 공격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한스 클루주 WHO 유럽사무소장은 "현재 상황의 불확실성을 고려하면 전쟁이 악화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 중국 '대만 침공' 포기하나…"우크라전 러시아 고전에 큰 충격"

    (서울=연합뉴스) 정열 기자 = 중국 정부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이 예상외로 한 달 넘게 고전을 면치 못하자 큰 충격을 받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여러모로 중국의 대만 침공 상황과 비교될 수 있기 때문이다.

  • 숨겨놓은 푸틴 자산 얼마길래…파헤치면 암살까지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개인 자산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다시 확산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6일(현지시간) 미국과 동맹국이 압류 등 제재를 목적으로 푸틴 대통령의 자산을 추적하고 있지만 별다른 성과는 없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 "러, 전쟁범죄 증거 없애려 점령지 시신 소각"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김연숙 기자 =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부차에서 민간인 학살 의혹을 받는 가운데 이번에는 전쟁 범죄의 증거를 없애기 위해 시신을 소각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7일(현지시간) dpa 통신에 따르면 바딤 보이쳰코 마리우폴 시장은 러시아군이 '이동 소각장'을 이용해 마리우폴에서 자신들이 사살한 민간인 시신을 불태워 없애고 있다고 주장했다.

  • 러, 추가 제재에 반발…"은행 제재, 러 서민에 직접 피해"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서 불거진 러시아의 민간인 학살 의혹에 대응해 러시아 최대 은행이 포함된 추가 제재 대상을 발표하자 러시아가 반발하고 나섰다. 아나톨리 안토노프 주미 러시아 대사는 대형 은행에 대한 제재는 평범한 러시아 국민에게 타격을 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로이터·스푸트니크 통신 등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내가 죽으면 딸을 돌봐달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어린이를 살려두는 대신 인간방패로 삼았다는 충격적인 보도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한 우크라이나 어머니가 자기 죽음을 대비해 어린 자녀 등에 신상 정보와 연락처를 적은 모습이 또한번 지구촌을 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