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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액 보상금 주민들 "좋다 말았네"

    영국에서 정전 피해를 본 주민에게 전력회사가 보상금으로 우리 돈으로 액면가 3772조원짜리 수표를 건내 화제다. 알고보니 작업 도중 직원의 실수로 숫자를 잘못 입력한 것으로 밝혀졌다. 총 74명의 주민이 비현실적인 수표를 받았고 회사는 사태 수습에 애를 먹었다고 BBC뉴스 등이 전했다.

  • "4천만원 더 안주면 안 내려"

    결혼식날 4천만원대 지참금을 요구하며 차에서 내리지 않은 중국의 신부가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15일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qh에는 지난 12일 허난성에서 결혼식장에 도착한 신부가 차에서 내리지 않고 신랑 측과 실랑이를 벌이는 사진이 올라왔다.

  • 운석 맞아 지붕 뚫린 개집 5만불?

    3년 전 코스타리카 한 가정집의 개집에 떨어진 운석이 경매에 나왔다. 특히 운석이 떨어지며 구멍이 뚫린 개집도 함께 나와 화제다.  . 16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20~30만 달러의 가치가 매겨진 코스타리카 운석이 크리스티 경매에 출품됐다.

  • 꽁꽁 언 호수 빙판에 “이게 뭐지?”

    꽁꽁 언 중국의 한 호수에 '얼음 새알심' 수만 개가 형성돼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중국 지린성 타오난의 쓰하이 호수(1천600만㎡)가 얼면서 빙판 아래에 새알심같이 둥근 얼음덩어리 수만 개가 형성됐다.

  • 무기징역 선고…거세는 불발

    인도네시아 법원이 여제자 13명을 성폭행하고 이 중 8명을 임신시킨 교사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다만 검찰의 화학적 거세(성충동 억제 약물치료) 신청은 기각했다. 인도네시아 일간 콤파스에 따르면 15일 서부 자바주 반둥법원은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교사 헤리 위라완(36)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 ‘경찰은 국경없다’…30분만에 구조

    캐나다 온타리오 주 더럼에 사는 한 여성이 실수로 대서양 건너 3400마일이나 떨어진 영국 더럼 경찰서에 구조 신고했다가 실제로 도움을 받은 스토리가 화제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사건이 벌어진 것은 지난 9일 오후. 당시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캐나다 여성은 자택 안에 누군가 몰래 침입했다는 것을 눈치채고 온라인 채팅을 통해 관할인 더럼 경찰서에 신고했다.

  • “가문의 수치” 명예 살인은 죄가 없다?

    소셜미디어(SNS) 스타인 여동생을 ‘명예살인’해 종신형을 선고받은 파키스탄 남성에 대해 상급심이 무죄 판결을 내려 논란이 커지고 있다. 15일 현지언론 던(DAWN)에 따르면 파키스탄 라호르 지역의 고등법원 항소심은 여동생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은 무함마드 와심에 대해 전날 하급심 판결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 러 국방부 "크림반도 훈련 부대 철수"…관련 동영상도 공개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병합한 크림반도에서 훈련을 마친 러시아군 부대들이 원주둔지로 복귀하고 있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16일(현지시간)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보도문을 통해 "크림반도에서 훈련을 마친 남부군관구 소속 부대들이 철로를 이용해 원주둔지로 복귀하고 있다"면서 군사장비들을 실은 열차가 이동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 美 "검증가능한 긴장완화 필요"·러 "안전보장안 계속 협의해야"

    (워싱턴·모스크바=연합뉴스) 김경희 유철종 특파원 = 미·러 외무장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예상일로 미국이 지목한 16일을 하루 앞두고 전화통화를 하고 긴장 완화 방안을 논의했다. 미 국무부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통화 사실을 밝히고 "블링컨 장관이 외교적 해법을 추구하겠다는 방침을 지속할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 "앤드루 왕자 '성폭행 합의금' 195억원…여왕도 보탤 듯"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미성년자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영국 앤드루 왕자(61)가 피해자와 합의에 이른 가운데, 피해자 측에 지급하기로 한 금액이 195억원을 넘긴다는 영국 신문의 보도가 나왔다. 15일(현지시간) 일간 텔레그레프는 자체 취재 끝에 앤드루 왕자가 피해자 버지니아 주프레에 대한 합의금과 피해자 측 자선단체에 내기로 한 금액 합이 1천200만파운드(약 195억원)을 초과한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