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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세계 최고의 항공사’ 톱10

    대한항공이 올해의 세계 최고의 항공사 톱10에 선정됐다. 23일 인사이더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수하물 보관 서비스 회사인 바운스(Bounce)가 선정한 세계 10대 항공사 순위에서 4위를 차지했다. 1위의 자리엔 일본항공(JAL)이 올랐다.

  • 지난 5년간 해외 실종 한국인 41명

    지난 5년간 해외에서 실종된 한국인 중 40여명이 여전히 행방이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에서 행방불명 한국인 실종자가 가장 많았고, 미국도 1명 포함됐다. 2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우리 국민 해외 체류 중 실종 신고 접수 건 중 미제·사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집계된 해외 실종자 가운데 현재까지 행방이 확인되지 않은 우리 국민은 41명이다.

  • “캬~” 치맥에 빠진 남성들, “꺅~” 통풍 환자 2배 껑충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치킨과 맥주를 자주 찾게 되는 시기다. 하지만 덥다고 ‘치맥’을 자주 즐기면 체내에 요산이 과다 축적돼 발생하는 관절염인 ‘통풍’(痛風)이 유발될 수 있다.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통풍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2년 26만5천65명에서 2017년 39만5천154명으로 49% 증가했다.

  • 온몸 멍든 채 사망한 12살…'사형 구형' 계모 징역 17년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12살 의붓아들을 멍투성이가 될 정도로 학대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계모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부(류호중 부장판사)는 25일 선고 공판에서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A(43)씨의 죄명을 아동학대치사죄로 변경해 징역 17년을 선고했다.

  • '이재명 조폭연루설' 장영하, 법정서도 "李, 조폭과 밀접"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대선 국면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조폭 연루설'을 제기해 기소된 장영하 변호사가 재판에서 자신의 주장이 허위인지 증명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장 변호사는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옥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기자회견 당시 허위성을 의심했거나 허위성을 인식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 문재인 "日오염수 방류 반대", 하태경 "본인 정책과 다른 말씀"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24일 문 전 대통령 재임 시절 방류에 대한 입장을 놓고 SNS에서 설전을 벌였다. 두 사람의 공방은 이날 문 전 대통령이 SNS에 제9회 응씨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신진서 9단 축하 글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 최윤종 "살해할 생각 없었다"…강간살인 혐의 검찰 송치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서울 관악경찰서는 25일 오전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살인 사건' 피의자 최윤종(30·구속)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윤종은 지난 17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관악산생태공원과 연결된 목골산 등산로에서 A씨를 성폭행하며 무차별로 때리고 목 졸라 살해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강간등살인)를 받는다.

  • 미국서 골칫덩이된 팁 문화, 한국 상륙?

    미국 문화로 여겨지는 ‘팁’(tip·봉사료)에 대한 논쟁이 국내에서도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일부 서비스 기업들이 팁 제도를 도입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대체로 우리 문화 의식이 팁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탓에 아직은 부정적 여론이 높다다.

  • 이재명 소환 전 '사법 방해' 의혹 규명에 속도 높이는 검찰

    (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소환을 앞두고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둘러싸고 제기된 '사법 방해' 의혹 규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검찰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재판 기록이 민주당으로 유출된 의혹과 이 전 부지사의 진술 번복 후 이뤄진 재판 공전 등 일련의 사태가 이 전 부지사의 진술 등 증거를 인멸하기 위한 시도인지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

  • 최윤종 "목 졸랐다" 시인…'너클·공연음란죄' 검색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신림동 등산로에서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는 최윤종(30·구속)이 "피해자의 목을 졸랐다"고 시인했다고 서울 관악경찰서가 24일 밝혔다. 최윤종은 그동안 경찰 조사에서 성폭행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살인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