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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상반기 미국 시민권 포기 5천800여명…역대 최다 기록"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올해 상반기까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한 사람이 역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CNN 방송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외국인 조세 전문 회계법인 뱀브리지가 이날 발표한 자료를 보면 2020년 상반기 미국 시민권 포기자는 5천800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  감염자 500만명인데…'백신 무용론?'

    코로나19 최대 발병국의 오명을 뒤집어쓴 미국에서 백신 효능을 보장할 수 없다는 비관적인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누적 감염자가 무려 500만명을 넘어섰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인 3명 중 1명은 백신 접종 의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30대때  탈옥범  46년 만에 검거

    경찰에 총을 쏜 혐의로 복역 중 도망친 탈주범이 46년 만에 다시 붙잡혀 원래 있던 감방으로 돌아가게 됐다. 미연방수사국(FBI)은 지난 1974년 콜로라도 주립 교도소에서 탈옥한 루이스 아출레타(74)를 뉴멕시코주의 작은 마을 에스파뇰라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 땅밑 7미터 비밀 지하터널

    미국과 멕시코를 잇는 역사상 가장 정교한 것으로 평가받는 지하 터널이 또다시 발견됐다. AP통신은 7일 애리조나 주 샌 루이스와 멕시코를 잇는 미완공된 비밀 지하 터널이 발견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샌 루이스의 주택가 인근과 멕시코를 잇는 약 400m 길이인 이 터널은 폭 91㎝, 높이 122㎝로 지금까지 발견된 것 중 가장 정교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 백신 누구부터 맞나…"미 최일선도 5명 중 1명 골라야"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된다고 해도 당장 대량 생산이 어려운 탓에 고위험군조차 우선순위를 정해야 할 지경이라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美, 전세계 여행금지 경보 해제,그러나…

    미국 국무부가 지난 3월 전세계 국가를 상대로 발령했던 미국인의 여행금지 권고를 6일 해제했다고 발표했다. 이런가운데, 한국 전역에 대해서는 3단계인 여행재고로 조정됐다. 당초 대구지역은 4단계인 여행금지였는데 전세계에 대한 여행금지 권고와 해제 과정을 거치면서 3단계로 하향조정된 셈이다.

  • 미국에도 이런 사람들 있다

    미국에서 메탄올이 함유된 손 세정제를 복용한 후 15명이 병원에 입원해 4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6일 공개했다. CDC가 지난 5∼6월 애리조나와 뉴멕시코주 병원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들은 21∼65세로 손 세정제를 삼킨 후 입원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 분개한  女의사들의 비키니 셀카, 왜?

    미국 여성 의사들이 단체로 '비키니 셀카 올리기'캠페인에 나섰다. 6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여성 의사들은 한 학술지가 드러낸 성차별에 항의하기 위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는 지난해 미국 혈관외과학회가 정기간행물에서 '비키니 입은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의료진은 프로페셔널(전문적)하지 않다'는 논문을 게재한 것에 대해 항의하는 의미에서다.

  • 먹지 마세요"…미국서 손 세정제 복용 후 4명 사망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미국에서 메탄올이 함유된 손 세정제를 복용한 후 15명이 병원에 입원해 4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CDC가 지난 5∼6월 애리조나와 뉴멕시코주 병원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들은 21∼65세로 손 세정제를 삼킨 후 입원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 "가족들 살해 협박 받고있다"

    코로나19 사태를 이끄는 앤서니 파우치(사진)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가족들을 향한 살해 위협이 있다고 밝혔다. 5일 파우치 소장은 CNN 의학전문기자 산제이 굽타와 한 인터뷰에서 "나와 내 가족이 살해 협박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