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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사진] 오랜 친구처럼

    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이 6일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한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두 사람은 한목소리로 '주한미군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방침'을 재확인했다.

  • "예뻐도 혼혈은 절대 안돼"

    작년에 이어 혼혈 여성이 다시 한번 일본 미인대회에서 우승했다. 그러나 "혼혈 여성은 일반 일본인보다 외모가 뛰어나더라도 일본의 미를 대표할 수 없다"는 일부 일본 네티즌들의 비판 때문에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 5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2016 미스월드 재팬'대회에서 인도계 혼혈인 요시카와 프리안카(22)가 우승했다.

  • [이·사·진] 째려보고…활짝 웃고…권투 선수처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만난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마치 권투시합전의 선수들처럼 쏘아보고 있다. 두 사람은 미국 내 서버 해킹과 시리아 내전을 종식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별 의미없이 회의를 끝냈다.

  • 양부모 서류부실…난데없이 '추방' 충격

    30년 넘도록 미국 시민권자로 믿고 살았는데 뒤늦게 자신이 무국적자,다시말해 불법 체류자였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그 심정이 어떨까. 한국에서 입양된 한인들이 당시 제대로 귀화절차를 밟지 않아 무국적자로 추방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 '월셔그랜드호텔', 美서부 최고층 빌딩

    내년 3월 완공 예정으로 한진그룹이 시공 중인 LA다운타운 월셔그랜드호텔 타워 꼭대기에 지난 3일 160피트의 첨탑이 올려져 건물의 높이가 1099피트를 기록해 미 서부지역 최고층 빌딩에 등극했다. 이는 지금까지 미 서부지역 최고층건물이었던 1989년에 지어진 US뱅크타워의 1018피트보다 81피트 높다.

  • 가격이…겨우 25달러 짜리?

    영국 왕세손비가 공공행사장에 겨우 25달러 짜리 옷을 입고 나타났다면 믿을 수 있을까. 미국 패션지 코스모폴리탄은 영국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사진)이 지난 2일 남편 윌리엄 왕세손과 함께 참석한 콘월 교육재단 '에덴 프로젝트' 행사 때 착용한 바지가 캐주얼 브랜드 '갭(Gap)'에서 판매중인 저가 아이템이었다고 보도했다.

  • 오바마, "정상회담 안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6일 라오스에서 열릴 예정이던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했다. 네드 프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회담이 열리는 당일인 이날 새벽 성명을 내 "오바마 대통령은 두테르테 대통령과 오후에 양자 회담을 갖지 않는다"며 "대신 박근혜 대통령과 회담한다"고 밝혔다.

  • 치매 아빠와 미리 웨딩사진' 

    아직 결혼 계획이 없는 미국의 한 쌍둥이 자매가 치매에 걸려 언제 곁을 떠날지 모르는 아버지와 미리 웨딩사진을 찍어 화젣다. 미국 ABC뉴스에 따르면 텍사스 주에 사는 23세 쌍둥이 세라와 베카 덩컨은 치매에 걸린 아버지와 함께 지낼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예감에 미리 웨딩사진을 찍어두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 '미스 상파울루' 출신 미녀  43세 연하 '퍼스트레이디'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탄핵으로 권력을 장악한 미셰우 테메르(75·오른쪽) 새 대통령이 단숨에 '우파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일부에서는 2018년 대선 출마 가능성까지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미스 상파울루 출신의 43세 연하 부인인 마르셀라(32·왼쪽)도 덩달아 화제다.

  • "이름이 뭐니? 우리 같이 먹어도 될까?" 

    말을 많이 하는 것보다 툭 던진 한마디에 감동할 때가 있다. 매일 먹는 음식이지만 함께 먹는 밥 한 끼가 때론 깊은 감동을 전한다. 9월이 되면 미국은 대학 풋볼(미식축구)의 열기에 빠져든다. 그런데 본격적인 대학 풋볼 시즌이 시작되기도 전에 미국 언론이 앞다퉈 '최우수선수(MVP)'라고 치켜세우는 선수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