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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주는 화장실' 중국 수출

    인분을 돈으로 바꿔주는 UNIST(울산과학기술원)의 '비비화장실'이 중국으로 수출된다. 2일 UNIST는 최근 중국 기업 시지아(時嘉) 국제무역집단유한공사와 비비화장실 및 바이오에너지기술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비비화장실은 UNIST가 지난 5월 교내에 설치한 실험실 '사이언스 월든 파빌리온'내에 설치된 것으로, 인분을 분해해 에너지로 만드는 곳이다.

  • 두 딸이 먼저 알아본 美 경찰 아빠가 남긴 '마지막 혈육'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장현구 특파원 = 지난 7월 흑인의 매복 저격 사건으로 숨진 미국 경찰관이 아내와 가족에게 남긴 '마지막 선물'이 놀라움과 함께 잔잔한 감동을 전한다. 7일(현지시간) WAFB 방송을 비롯한 미국 언론에 따르면, 디치아 제럴드(38)는 7월 17일 미국 루이지애나 주 배턴 루지에서 터진 전 해병대 출신 흑인 게빈 유진 롱의 매복 총격 사건 때 남편을 먼저 하늘로 떠나보냈다.

  • 대만 '최고'·쿠웨이트 '최악'

    미국과 한국이 전 세계에서 외국인 거주자에게 26번째와 27번째로 살기 좋은 나라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인터네이션스'는 올해 2~3월에 191개국에서 사는 174개 국적의 외국인 1만427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벌여 '엑스파트 인사이더 2016' 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

  • 이사진  이 커플을 찾습니다

    장엄한 석양이 비추는 벼랑 위에서 촬영된 아름다운 웨딩사진이 SNS에서 화제에 올랐다. 요세미티 계곡에서 오렌지빛으로 아름답게 물든 하늘을 배경으로 벼랑 위에 서있는 커플을 담고 있는 이 사진은 하와이 출신의 사진작가 마이크 카라스가 우연히 촬영한 것.

  • 사상 첫 미스아메리카 본선에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자신이 레즈비언임을 커밍아웃한 동성애자가 미인대회 미스아메리카 본선 무대에 오른다. 미주리 주를 대표하는 미스 미주리로 선발된 에린 오플레어티(사진)는 오는 11일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에서 열리는 '2017 미스아메리카'대회에 출전한다.

  • [이사진] 오랜 친구처럼

    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이 6일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한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두 사람은 한목소리로 '주한미군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방침'을 재확인했다.

  • "예뻐도 혼혈은 절대 안돼"

    작년에 이어 혼혈 여성이 다시 한번 일본 미인대회에서 우승했다. 그러나 "혼혈 여성은 일반 일본인보다 외모가 뛰어나더라도 일본의 미를 대표할 수 없다"는 일부 일본 네티즌들의 비판 때문에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 5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2016 미스월드 재팬'대회에서 인도계 혼혈인 요시카와 프리안카(22)가 우승했다.

  • [이·사·진] 째려보고…활짝 웃고…권투 선수처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만난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마치 권투시합전의 선수들처럼 쏘아보고 있다. 두 사람은 미국 내 서버 해킹과 시리아 내전을 종식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별 의미없이 회의를 끝냈다.

  • 양부모 서류부실…난데없이 '추방' 충격

    30년 넘도록 미국 시민권자로 믿고 살았는데 뒤늦게 자신이 무국적자,다시말해 불법 체류자였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그 심정이 어떨까. 한국에서 입양된 한인들이 당시 제대로 귀화절차를 밟지 않아 무국적자로 추방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 '월셔그랜드호텔', 美서부 최고층 빌딩

    내년 3월 완공 예정으로 한진그룹이 시공 중인 LA다운타운 월셔그랜드호텔 타워 꼭대기에 지난 3일 160피트의 첨탑이 올려져 건물의 높이가 1099피트를 기록해 미 서부지역 최고층 빌딩에 등극했다. 이는 지금까지 미 서부지역 최고층건물이었던 1989년에 지어진 US뱅크타워의 1018피트보다 81피트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