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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쟁이' 신부가 기가막혀

     40세난 이탈리아 가톨릭 사제가 신자 헌금으로 코카인 등을 밀매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ANSA 통신 등 현지 언론이 16일 보도했다. 법원에 의해 가택 연금에 처한 이 사제는 지인과 공모해 이른바 '물뽕'이라고 불리는 신종 마약 'GHB'의 원료인 'GBL'과 코카인을 해외에서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알콜도수 0.5% 맥주 인기몰이

    알콜 도수 0. 5%짜리 '순한 술'이 일본 주류 시장의 한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15일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다. 주요 타깃은  2030세대다. 매체에 따르면 아사히맥주는 알콜 도수 3. 5%이하의 제품 비율을 지난 2019년 6%대에서 오는 2025년 20%로 높인다는 계획을 세웠다.

  • "택시에 채소 키우며 삽니다"

    관광이 주수입인 태국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얼마나 큰 타격을 받고있는지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진들이 공개됐다. 15일 AFP 통신은 태국 방콕의 한 옥외 주차장에 주차된 수많은 영업용 택시의 모습을 보도했다. 알록달록한 색상의 화려한 택시 위로 보이는 것은 다름아닌 '미니 채소밭'이다.

  • 101세 할머니 현업 어부 "나이야 가라"

    "평생 이 일을 해 왔어요. 그러니까 앞으로도 계속할 거예요. ". 100세가 넘는 고령에도 배를 타고 랍스터 어획에 나서는 미국 할머니의 사연이 화제다. 16일 AP통신에 따르면 대공황 이전인 1928년부터 랍스터를 잡는 일에 종사했던 버지니아 올리버(101)는 지금까지도 메인주(州) 록랜드시 해안에서 업을 이어가고 있다.

  • 민간인 4명 첫 지구일주 우주 관광…575㎞ 고도서 사흘 여행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가 아닌 민간인 4명만이 탑승한 우주 관광선이 15일(현지시간) 어둠을 뚫고 날아올랐다. 미국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X 우주선에 탑승한 이들 여행객은 국제우주정거장(ISS)보다 더 높은 곳에서 푸른 지구를 내려다보며 사흘 동안 지구 주위를 도는 여행을 한다.

  • 영국 여왕, 북한에 축전…왜?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사진) 여왕이 북한의 정권 수립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북한은 최근 미사일 발사 도발에 맞춰 이 같은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영국 언론은 14일 엘리자베스 여왕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북한 정권수립 73주년(9월 9일) 축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 "한국선 언제 이런 모습 볼 수 있을까요" 

    빌 클린턴(75) 전 미국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74),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75)과 부인 로라 여사(75),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60)과 부인 미셸 여사(57) 등 전직 미 대통령 부부 6명이 아프가니스탄 난민을 돕기 위해 뭉쳤다.

  • 학기 중 ‘혼전 성관계’ 하면 처벌?

    한 대학교의 학생 수첩에 적힌 규정이 논란이 되고 있다. 엄연히 사회적으로 성인인 학생들의 ‘성생활’까지 관여한 것. 최근 중국 다렌 이공대학의 학생 수첩에 적힌 '학기 중 혼전 성관계를 하는자는 경고 처분을 받는다'라는 규정이 논란이 되고 있다.

  • 피임시술 받았는데 일곱째가…

    피임시술을 받았지만 제대로 되지 않았는지 몇 년 만에 일곱째 아이를 임신, 출산한 여성이 소송을 통해 1억 원이 넘는 손해배상금을 받게됐다. 15일 AAP통신에 따르면, 웨스트오스트레일리아주 지방법원 재판부는 원치 않은 임신으로 소송을 제기한 여성과 배우자가 2014년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 추가로 지출한 양육 비용을 배상받을 권리가 있다고 인정했다.

  • "노숙보단 지붕있는 감옥이…” 

    호주에서 29년간 종적을 감췄던 탈옥수가 코로나 여파로 제 발로 경찰서를 찾아 화제다. 15일 ABC뉴스에 따르면 다르코 데식(64)이라는 이름의 남성은 지난 12일 경찰서를 찾아 자신이 29년 전 뉴사우스웨일스주 그라프턴 교도소를 탈출한 범죄자임을 자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