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결혼 앞두고 전 여자친구가 애타게 청혼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한 남성이 두 여성과 동시에 결혼식을 올려 관심을 끌고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서누사틍가라주 롬복에 사는 코릭 악바르(20)는 두 여성과 동시에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원래 한 여성과 결혼하려고 했지만, 전 여자 친구의 애틋한 구애를 뿌리칠 수 없어 청혼을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 15쌍 쌍둥이 초등학교 동시 입학

    인구 7만8천명 소도시, 다둥이 출생률 2. 25% 전체 평균 2배. 쌍둥이 15쌍이 동시에 초등학교에 입학한 스코틀랜드의 한 지역이 소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국 BBC에 따르면 지난 11일 스코틀랜드 인버클라이드의 한 초등학교에는 13쌍의 쌍둥이가 입학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 가뭄에 바짝 마른 강에…‘홍해의 기적’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가뭄이 거대한 강을 바짝 마르게 했다. 경계선 역할을 하던 강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면서 강으로 갈라져 있던 두 나라의 국경이 연결되는 '홍해의 기적'까지 벌어졌다. 1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와 파라과이 사이를 흐르는 파라나 강의 수위는 해수면과 비교할 때 마이너스 26cm까지 떨어졌다.

  • WHO, 코로나 기원 더 많은 자료 요청…중국 "1차 결론에 어긋나"

    (베이징·제네바=연합뉴스) 한종구 임은진 특파원 =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원을 밝히기 위한 더 많은 자료를 재차 요구하자 중국이 다시금 반발하고 나섰다. WHO는 12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중국과 여러 다른 회원국은 '실험실 유출설'의 추가 연구 근거와 관련해 WHO에 편지를 보냈다"며 "그들은 기원 연구가 정치화됐다거나 WHO가 정치적 압력에 의해 행동했다고 시사했다"고 운을 뗐다.

  • 세상에 이렇게 나는 새도 있네요

    목밑으로 몸통만 위아래로 뒤집은 채 하늘을 날아가는 기이한 철새 한 마리가 사진에 찍혀 화제다. 네덜란드의 아마추어 사진작가 빈센트 코넬리센이 지잔 3월 겔덜란트주 주도인 아른헴에서 찍은 사진이다. 코넬리센은 사진을 현상한 뒤 뭔가 특별한 것이 찍혀있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새가 이렇게 날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기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 '백신 대신 식염수 주입' 날벼락

    독일의 한 간호사가 고의로 신종 코로나19 백신 대신 식염수를 시민들에게 주입해 피해자 9000여명이 백신을 재접종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NDR방송과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독일 당국이 '식염수 주사' 사건을 파악한 것은 지난 4월이다.

  • 한 조각 297만원에 팔렸다

    40년 전 찰스 영국 왕세자와 고(故) 다이애나비 결혼식에 쓰였던 웨딩 케이크 한 조각이 1850파운드(약 297만원)에 팔렸다. 영국 BBC는 12일 “이번 경매의 시작가는 300파운드(약 48만원)였으며 전화와 온라인을 통한 치열한 입찰 끝에 1850파운드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그렇게 먹고 싶었나?  

    캐나다 서스캐처원주 작은 마을인 테스데일의 시장은 최근 빨간색 헬기 한 대가 학교 주차장에 착륙한 것을 보고 마을에 응급 상황이 벌어진 것 아닌지 우려했다. 빨간색 외관이어서 구급용 헬기로 여긴 것이다. 11일 CBC 뉴스에 따르면 알 젤리코 시장은 “처음에는 좋지 못한 일이 벌어진 것 아닌가 생각했다”고 말했다.

  • '신성모독' 혐의로 사형 위기

    파키스탄의 한 8세 소년이 도서관에 소변을 봤다는 이유로 사형 위기에 처했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파키스탄 펀자브주(州) 라힘 야르 칸에 거주하는 힌두교도 소년 A(8)군은 지난달 종교 서적이 보관된 마드라사의 한 도서관에 있는 카펫에 소변을 본 뒤 신성모독 혐의로 기소됐다.

  • 48.8도 기록적 폭염에 화마까지…이탈리아 덮친 기후위기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이탈리아가 '역대급' 폭염과 쉴새 없이 번지는 화마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남부 시칠리아 기상청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시칠리아섬 남동부 도시 시라쿠사의 낮 최고기온이 섭씨 48. 8도까지 치솟은 것으로 잠정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