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애들 장난에 부모 등 터진다?

    중국 상하이 유리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 유리성이 아이들의 장난에 부서지는 어이없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유리성의 감정가는 약 45만위안(약 7745만원)이다. 14일 중국 CGTN은 최근 상하이 유리박물관에서 어린이 두 명이 장난 치다가 쇼케이스를 쓰러뜨리면서, 안에 전시돼 있던 유리성 작품 '팬터지 캐슬'이 부서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 막가파 '스트롱맨 3인방'도 마스크 썼다

    코로나19 사태에서 마스크 착용과 거리를 두던 지도자들이 최근 잇따라 공개석상에 마스크를 쓰고 나타나 눈길을 끈다. 전 세계 확진자가 1300만명을 넘는 등 코로나19 재확산과 맞물려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나라가 100개국을 훌쩍 넘긴 가운데 이들 정상도 더이상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노 마스크'를 고수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 수입 냉동 새우 포장서 검출 방역 당국 발칵

    중국 각지에 판매된 에콰도르산 냉동 새우 포장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잇달아 검출되면서 중국 방역 당국이 비상에 빠졌다. 15일 중국 관영 환구시보 등에 따르면 장시(江西)성 코로나19 방역지휘부는 13일 "한 업체가 수입한 에콰도르산 냉동 새우 포장지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 코로나도 못 막은 '태권 열정'

    주마다가스카르 한국 대사관과 마다갓카르 태권도 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봉쇄령 때문에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마다가스카르는 태권도 인구수가 2천500명에 달하며, 주요 지방 도시별로 20여개의 태권도 클럽이 활성화돼 있다.

  • 입양한 아들과 결혼, 임신까지…

    러시아의 30대 여성이 입양한 아들과 결혼을 발표한 것도 모자라 임신한 사실까지 공개, 충격을 주고 있다. 14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러시아에 사는 마리나 발마세바(35)는 지난 5월,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입양한 아들인 블라드미르 샤비린(20)과 다정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SNS에 올리며 공개 연애를 선언했다.

  • 멸종위기 '백두산 호랑이', 암컷 찾아 삼만리

    러시아 극동 동물원에 있는 멸종위기종 아무르 호랑이(일명 백두산 호랑이)가 이르면 올해 가을 중동으로 장가를 가게 됐다. 15일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시에 있는 동물원 '사파리 공원'은 최근 사육 중인 아무르 호랑이 개체 1마리를 아랍에미리트(UAE)로 이르면 올해 가을에 보내기로 했다.

  • 일본 방위백서 "北, 핵탄두로 日공격능력 보유" 첫 명시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올해 일본의 방위백서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이 자국에 직접적인 위협이 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14일 일본 각의(閣議·우리의 국무회의 격)에서 채택된 방위백서에는 "북한은 핵무기 소형화·탄두화를 실현, 이것을 탄도미사일에 탑재해 우리나라(일본)를 공격할 능력을 이미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표현이 새롭게 담겼다.

  • '코로나 시대' 연날리기 금지, 왜?

    중동 국가 이집트가 올해 여름 유행한 어린이들의 연날리기를 막는데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집트 내무부는 12일 연날리기와 관련해 16명을 체포했다며 수도 카이로 내 군경이 최근 연을 날리는 사람과 연 제조자 및 판매자에 대한 단속을 시작했다.

  • 미국 백인 경찰관에게 배웠나?

    브라질에서 주민들의 말다툼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흑인 여성의 목을 밟고 폭행을 가한 것으로 드러나 파면당했다. 13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해당 경찰관은 지난 5월 30일 상파울루시 남부 파렐례이루스 지역에 있는 음식점 앞에서 50대 흑인 여성의 목을 발로 밟고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 "한국인은 야생동물, '자이니치' <재일 한국·조선인>죽여라"

    일본의 부동산 대기업인 후지주택이 장기간 "한국인은 거짓말이 만연한 민족" "자이니치(재일 한국·조선인) 죽어라" 같은 '혐한' 내용이 담긴 문서를 사내에 배포하다 법원으로부터 배상 판결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