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판화 50점 찍어 팝니다"

    영국에서 주로 활동하는 익명의 그라피티 작가인 뱅크시가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기 위해 판화 50점을 찍었다며 이를 팔아 기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뱅크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쟁의 유산 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공지하면서 이렇게 밝혔다.

  • 환경운동가의 끔찍한 시위

    독일의 한 환경운동가가 초강력 접착제를 이용해 도로에 자신의 손을 붙인 사건이 발생, 충격을 주고 있다.  . 지난 9일 독일의 한 도로에서 '마지막 세대'란 이름의 기후환경단체가 대기오염의 대책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 모녀 두 마리만 남은 북부흰코뿔소 멸종 문턱서 실낱 희망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지구 상에 모녀 단 두 마리만 남은 북부흰코뿔소가 멸종의 문턱을 넘지 않고 개체를 복원할 수 있는 실낱같은 희망을 되살렸다. 독일 '라이프니츠 동물원 및 야생 동물연구소'(IZW)에 따르면 일본 오사카대학의 하야시 마사후미 연구원 등이 참여한 국제 연구팀은 북부흰코뿔소의 피부조직에서 배양한 유도만능줄기세포(IPSCs)에서 난자와 정자로 발전할 '원시생식세포와 같은 세포'(PGCLCs)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고 과학저널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를 통해 발표했다.

  • 국제사회 거센 비판에도…이란, 반정부 시위대 사형 또 공개집행

    (테헤란·서울=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유한주 기자 = 이란 사법부가 국제 사회의 거센 비판에도 사형 선고를 받은 반정부 시위대에 대한 두 번째 형을 집행했다. 12일(현지시간) 사법부가 운영하는 미잔 통신에 따르면 반정부 시위에 참여해 사형 선고를 받은 마지드레자 라흐나바드(23)에 대한 형이 이날 집행됐다.

  • 당신 차는 벤츠야?, 니산이야?

    남미 칠레 오이긴스 지방의 남부 5번 도로를 달리던 ‘짝퉁 SUV’가 포착돼 운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SUV의 외관은 메르세데스 벤츠 GLC클래스였지만 자동차 뒤편엔 닛산 엠블럼이 달려 있었기 때문이다. SNS에는 메르세데스 벤츠 GLC클래스를 닮은(?) 정체불명의 닛산 SUV를 찍은 영상과 사진이 공유돼 큰 화제가 됐다.

  • 영국 해리왕자 부부, 인스타로 만나…프러포즈는 여왕 허락 받고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영국 해리 왕자 부부가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을 맺었으며 프러포즈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허락을 받은 뒤에 했다고 밝혔다. 해리 왕자는 8일(현지시간) 공개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에서 친구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부인 메건 마클이 강아지처럼 꾸미고 등장한 영상을 보고 소개를 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 프란치스코 교황, 우크라이나 언급하다 말 못잇고 눈물만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교황은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페인 광장에 있는 성모 마리아 기념비를 찾아 전 세계의 평화를 위해 기도를 올리던 도중 전쟁의 포화에 휩싸인 우크라이나와 관련한 대목에서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다.

  • 죄수교환서 재확인된 푸틴의 전술 '인질 괴롭히기·때리고 협상'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미국이 죄수 교환을 통해 러시아에 수감됐던 여자 농구선수를 귀환시킨 것을 두고 러시아의 전략적 승리라는 평가가 나온다. 마약 혐의로 투옥 중인 농구선수를 데려오기 위해 러시아에 내준 인물이 '죽음의 상인'이라는 별명이 붙은 악명높은 글로벌 무기상이기 때문이다.

  • 女 승객 "양수 터졌다", 여객기 긴급착륙

    모로코에서 이륙해 튀르키예로 가다가 스페인에 비상 창륙한 여객기에서 승객 일부가 도주했다. 튀르키예 항공사인 페가수스 항공의 여객기가 카사블랑카에서 이스탄불로 가던 중 긴급 상황을 맞아 7일 바르셀로나에 멈췄다. 당시 승객은 228명이 탄 상태였다.

  • 칼 휘두르는 '조폭 원숭이'컴백

    칼을 쥐고 마구 휘둘렀던 ‘조폭 원숭이’ 한 마리에 브라질의 마을 전체가 공포에 떨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북동부의 피아우이주(州)의 한 마을 주민들은 최근 인근에서 원숭이 한 마리가 목격되자 두려움에 떨기 시작했다.